2022.11.21
한화테크윈, 직원 아이디어로 영상보안산업 경쟁력 이끈다
한화테크윈, 직원 아이디어로 영상보안산업 경쟁력 이끈다
아이디어 공모전‘인사이드 테크위너2기’에 최종 선발된 한화테크윈 직원들
글로벌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이 임직원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직접 구현해 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인사이드 테크위너'(Inside-Techwinner) 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2기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AI와 같은 첨단 기술 경쟁이 심화될수록, 내부 전문가들인 임직원들로부터 그 경쟁력 우위 해법을 찾고자 작년에 이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지난 9월부터 공모한 2기 프로그램에는 15개 팀이 참여해 다중 스펙트럼 필터 접목 카메라, 압전소자 활용 기술, 스마트워치 연동 솔루션 등 영상보안업계에선 낯설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접수 됐다.
특히 보안목적으로 집중된 사업에서 벗어나, 테크윈의 영상기술과 하이퍼스펙트라 특수필터를 결합하여 새로운 시장 진입을 검토하는 아이디어는 아이디어공모전 개최 취지와 잘 맞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스마트워치와 CCTV 연계 솔루션 또한 실무자들의 평소 경험을 토대로 발의된 아이디어로, 이 또한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에 접수된 다양한 아이디어는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임직원들의 직접 투표 진행 및 직원들중에서 선발된 평가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치게 되고, 최종적으로 경영진의 심사로 공식 구현 과제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팀은 제안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인프라 자원과 경비 등을 회사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한화테크윈은 모든 임직원들이 부담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안순홍 한화테크윈 대표이사는 “작년 인사이드 테크위너 1기 아이디어들의 창의적인 부분들이 사업에 인사이트를 주고, 제품라인업에 반영을 할 만큼 긍정적 영향을 끼친 공을 높이 사고 싶다. 이번 2기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으로 진행되어 선정된 만큼, 이런 지속적인 활동이 테크윈의 역동적인 조직문화 확산의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