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
한화비전, 더 작고 가벼워진 T 시리즈 소형 방폭 AI 카메라 출시
57% 작아진크기, 32% 가벼워진 무게의 방폭 카메라로
설치 편의성과 보안 강화해
글로벌 비전 솔루션 프로바이더 한화비전(대표이사 안순홍)이 더 작아지고 가벼워진 소형 방폭 AI 카메라(TNO-C8083E)를 새롭게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방폭 카메라는 견고한 구조로 인해 무겁고 부피가 커 설치 과정에서 제약이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 모델은 기존 카메라 대비 크기가 57%, 무게가 32% 대폭 감소하여 대형 카메라를 설치하기엔 복잡하거나 제한된 공간에 설치하기 적합하다. 이러한 혁신적인 설계는 설치 과정을 간소화하고, 무거운 리프팅 장비나 다수의 설치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설치 편의성을 강화하고 높은 위치에 설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줄여준다.
이번에 출시한 TNO-C8083E 모델은 한화비전의 새로운 소형 5MP AI 방폭 불렛 카메라로, 방폭 T 시리즈 라인업 중 최초의 AI 모델이다. 강력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과 차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거나 분류할 수 있어 나무나 그림자 같은 주변 환경과 객체를 구분하여 영상 분석의 정확도를 높인다. 또한, 모니터링 중 사람, 차량 등 객체 유형을 식별하고 이를 메타데이터 형태로 생성하여 포렌식 검색 기능을 크게 향상시킨다. 사후 이벤트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한다.
이 카메라는 컴팩트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IECEx, ATEX, KCs(한국), JPEx(일본) 등 다양한 글로벌 방폭 인증을 획득하여 위험하고 복잡한 산업 현장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TNO-C8083E의 컴팩트한 디자인은 설치 간소화의 장점뿐만 아니라 화학 공장, 정유 및 가스 시설, 의약품 제조 시설, 채굴 현장, 발전소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발전소나 정유 및 가스 시설과 같은 위험한 환경에서는 일상적인 작업조차도 가연성 물질이나 가스로 인한 폭발 위험이 있다. TNO-C8083E와 같은 방폭 카메라는 보안, 공정 제어, 화재 예방을 위한 시각적 모니터링을 제공하여 원활한 운영과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출시된 소형 방폭 AI 카메라는 접착제나 본딩 작업 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성을 제공하는 방폭 케이블 글랜드를 사용하여 설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전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편리한 설치를 보장한다. 이 모델은 설치 과정을 간소화하는 독특한 케이블 글랜드 설계를 제공한다. 방폭 조치가 필요한 환경에서는 추가 배관을 사용할 수 있어 까다로운 설치 환경에서 TNO-C8083E의 유연성과 실용성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의 기본 케이블은 방폭 케이블이 아니며, 노출 시 별도의 배관 사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