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26MP 초고해상도 AI 카메라 출시

한화비전이 선명한 이미지와 강력한 AI 분석을 제공하는 26MP 초고해상도 AI 카메라(TNO-A26081)를 출시한다. 초당 30프레임으로 초고해상도 영상을 출력하는 이 카메라는 세밀한 모니터링이 가능해 대규모 공간이나 보안이 중요한 시설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첨단 AI 기술을 통해 더욱 정확한 객체 인식과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며, 최신 보안 시스템과의 완벽한 연동을 통해 더 강력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26MP 초고해상도는 4K를 뛰어넘는 섬세함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변화까지 포착한다. 때문에 이 카메라는 안전과 군중 관리가 특히 중요한 대규모 경기장이나 공연장에 이상적이다. 특히 높은 감도를 자랑해 공항, 항만, 제조 현장과 같이 미세한 변화를 포착하는 일이 필수적인 중요 시설에서도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다.

26MP 초고해상도 AI 카메라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기능을 탑재, 사용자가 사람/차량 카운팅, 대기열 관리, 히트맵 등을 통해 이벤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를 기반으로 모션을 감지하는 이 카메라는 객체와 환경 변화를 정확하게 구분해 불필요한 알람을 최소화한다. 카메라에 내장된 와이즈AI(WiseAI) 앱은 연령, 성별, 옷 색상, 마스크/안경 착용여부 등 다양한 객체 속성을 분류/추출해 더욱 정밀한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차량의 경우, 유형(자동차, 트럭, 버스, 오토바이, 자전거)과 색상을 정확하게 인식해 포렌식 검색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도로 교통 관리와 제조 현장 안전에 특화된 AI 팩을 통해 AI기능을 확장하면,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더욱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다.

26MP 초고해상도 AI 카메라는 55-250mm 내장형 줌 렌즈를 탑재, 다양한 화각을 보장한다. 사용자는 손쉽게 화각을 조정해 먼 거리의 객체를 확대해 모니터링하거나, 넓은 영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처럼 조정 가능한 화각 덕분에 넓은 실외 공간, 고속도로, 차량과 사람이 붐비는 지역 등 다수의 카메라가 필요했던 곳을 단 한 대로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카메라는 APS-C CMOS 센서를 탑재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낮과 밤, 조명 조건에 관계없이 일관된 영상 품질을 보장한다. 또한, IP67 등급의 방수/방진, IK10등급의 충격방지 규격을 갖춰 비바람, 먼지, 물리적 충격 등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한다. 카메라, 렌즈, 하우징이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설치가 간편한 장점도 있다.

26MP 초고해상도 AI 카메라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초당 30 프레임으로 26MP 초고해상도 제공
• 우수한 저조도 성능
• 조정 가능한 화각을 갖춘 내장형 55-250mm 줌 렌즈
• 확장 적용 가능한 교통 및 공장 특화 AI 팩*
• 이미지 품질과 대역폭 효율성을 위한 WiseNR II 및 WiseStream III 기술
• IP67/IK10 등급을 획득한 견고한 올인원 설계
• FIPS 140-3 인증을 획득한 고급 사이버 보안

* 카메라 한 대 당 하나의 AI 팩을 설치할 수 있다. AI 팩을 사용하려면 기본 설치된 WiseAI 앱을 제거해야 한다. 무료 AI 팩(교통, 공장)은 2025년 4월부터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