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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전 세계 도시 곳곳에 설치된 한화비전의 첨단 영상보안 시스템. 이 시스템을 움직이는 건 디지털 신호만이 아니다. 한화비전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원과 글로벌 공급망을 움직이는 사원들의 열정이 여기에 함께한다.
한화비전은 글로벌 영상보안 산업 혁신을 주도하며 그 입지를 넓혀왔다. 광학 설계, 제조, 영상 처리 등 산업의 핵심 기술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에 기반한 새로운 플랫폼을 중심으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주식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업계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러한 한화비전의 성장에 많은 인재들이 주목하고 있다. 입사 경쟁률은 수백 대 일에 달할 정도로 뜨겁다. 수많은 IT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돼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탄생하는 판교, 그 중심에 위치한 한화비전 R&D센터에서 한화비전 신입사원들을 만났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이들은 평범하지 않았다. 그들의 눈빛에는 ‘왜’라는 질문과 ‘어떻게’라는 탐구심이 가득했다.
인턴으로 시작해 올해 3월, 한화비전의 정식 구성원이 된 이들은 각기 다른 이유로 이곳의 문을 두드렸지만, AI 기술에 대한 관심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었다.
김재성 연구원(하드웨어개발팀, 이하 재성): “학부 시절, 비전 AI와 기울기 센서를 활용한 거북목 자세 교정 프로젝트로 수상한 경험이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영상처리 AI 기술이 가진 놀라운 잠재력을 실감했고, 시장을 선도하는 HW 및 SW 기술력을 통해 세상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한화비전에서 더 많은 솔루션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김나형 연구원(디바이스SW개발팀, 이하 나형):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컴퓨터 비전에 대한 관심을 키워왔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야구장에서 ‘언제 어디서나 SAFE, 한화비전 CCTV’라는 문구를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 한화비전 신입 개발자 양성 프로젝트 VEDA(Vision’s Edge Device Academy)를 통해 네트워크 카메라 개발 경험을 하며,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 이용렬 사원(디바이스PM팀, 이하 용렬): “대학에서 AI를 처음 접했지만, 비전 AI 기술을 활용하면서 실시간으로 이벤트를 탐지하고 알람을 보내는 지능형 CCTV의 매력에 매료됐다. 이전 직장에서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을 하면서, 엣지 AI 분야 최고의 영상보안 회사인 한화비전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 신예원 사원(글로벌전략팀, 이하 예원): “다양한 컨설팅 회사와 물리보안 회사에서의경험을 통해 AI 기술과 보안 산업의 무한한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두 분야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입지를 다져온 한화비전에서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싶었다.”
이들이 AI와 회사를 연결 짓는 모습은 영상보안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한화비전의 발자취를 잘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1990년 자체 개발한 최초의 보안 카메라를 시장에 선보이며 영상보안 사업을 시작한 한화비전은 아날로그 카메라부터 네트워크 시스템, 그리고 현재의 AI 및 클라우드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왔다. 오는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SC WEST 2025에서는 차세대 AI 기반 SoC(System on a Chip)인 와이즈넷 9(Wisenet 9)과 클라우드 솔루션 온클라우드(OnCloud), 그리고 엔비디아 젯슨(NVIDIA Jetson™) 기반의 카메라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용렬: “엔비디아 모듈 기반 카메라를 업계 최초로 시장에 내놓은 것은 우리가 산업을 주도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사례다. AI 산업의 선구자로 여겨지는 엔비디아를 우리 생태계에 불러옴으로써 영상보안 시스템 성능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앱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함으로써 고객에게 무한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셈이다.” 재성: “하드웨어 개발의 핵심은 기능 구현과 비용 효율성의 균형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화비전은 업계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새 기술을 도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많은 어려움을 수반한다. 엔비디아와의 협력뿐 아니라 업계 최초의 BCR(Barcode Reader) 카메라 등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우리의 행보는 다양한 기업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됨과 동시에 그들의 개발 방향 설정과 리스크 최소화를 돕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나형: “디바이스개발센터를 둘러보면, 다양한 부서와 팀이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한쪽에서는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된다. 여기에 시장 전략 수립과 글로벌 공급망 관리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화비전이 단순히 카메라를 판매하는 회사가 아닌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회사로 현재의 입지를 갖추게 된 원동력이 아닐까?”
‘엔드투엔드 솔루션’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의 보안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카메라, NVR 등 하드웨어부터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VMS)와 클라우드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보안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한화비전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수식어다.
신입사원들은 한화비전의 다양한 강점을 꼽았지만, 특히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공 능력을 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예원: “업무 특성상 시장 조사를 하면, 특정 분야에 특화된 기업은 많지만 한화비전처럼 모든 영역에서 고른 강점을 보이는 기업이 드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입사 후 일하는 문화에서 신입사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개방적인 분위기에 놀랐었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열띤 토론을 통해 더 나은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모습에서, 이런 문화가 한화비전의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가능하게 했다는 생각을 했다.”
일하는 문화는 기술 혁신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마치 양날의 검처럼, 일하는 문화는 혁신을 날카롭게 갈아 빛나는 미래를 선사할 수도, 무뎌진 칼날로 혁신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급변하는 트렌드를 주도하고 새로운 가치관을 지닌 MZ세대인 신입사원들이 바라본 한화비전의 일하는 문화는 어떤 모습일까?
재성: “하드웨어 개발 특성상 팀원 간의 긴밀한 협업은 필수불가결하다. 하지만 한화비전은 획일적인 출퇴근 시간 대신, 개인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율출퇴근제를 도입했다. 덕분에 직원들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컨디션으로 업무에 몰입하고 있는 듯하다. 팀원 간의 직급이나 나이 차이와 상관없이 설계 리뷰 과정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수평적인 문화는 놀라울 정도다.” 용렬: “자율출퇴근제는 시차로 인해 해외 법인의 PM들과 늦은 시간까지 실시간으로 소통해야 하는 PM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하는 것 같다. 이 덕분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유연한 협업 문화가 가능하다고 본다. 이런 협업 문화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나형: “AF(Auto Focus) 기능 담당자로서 야간 튜닝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위해 늦은 시간까지 현장에 설치된 테스트용 카메라의 신(scene)을 보면서 데이터를 뽑고 그 값을 튜닝해야 한다. 자율적인 근무 환경이 보장되기 때문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원: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신입사원의 의견도 편견 없이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실제로 반영해주시는 모습은 감동적이다. 이러한 팀 분위기는 업무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는 선순환으로 작용해 업무에 대한 몰입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화비전에 합류한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다채로운 경험과 뜨거운 열정, 패기를 품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과연 이들이 만들어갈 한화비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끝으로 이들의 포부를 들어본다.
용렬: “ISC WEST, CES와 같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직접 기획한 제품을 선보이는 짜릿한 순간을 꿈꾼다. 지금은 신입이지만, 언젠가는 내 손으로 한화비전의 성장 동력이 될 혁신적인 제품을 탄생시키고 싶다. 미래를 향한 이 열정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나형: “단순히 업무 목표를 넘어, 팀과 부서의 혁신을 이끄는 ‘생산성 혁명가’가 되겠다. 인턴 과정부터 개발 중인 한화비전 오픈 플랫폼 특화 테스터 툴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다. 이 도구를 통해 AF 개발자들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한화비전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겠다.” 예원: “신입사원의 패기와 날카로운 시각으로 무장해,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겠다. ‘신예원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지’라는 신뢰를 얻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더 나아가,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한화비전의 미래 전략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 재성: “카메라 회로의 복잡한 세계를 완벽하게 꿰뚫는 ‘기술 마스터’가 되겠다.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해,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 장기적으로는 이 시장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디바이스 개발 프로젝트의 하드웨어 PL이 되어, ‘어떻게 이런 미친 성능을 이 가격에?’라는 찬사를 받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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