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3
한화테크윈, 국제보안전 ‘GSX 2019’ 참가
한화테크윈,
국제보안전 ‘GSX 2019’ 참가
국제보안전 ‘GSX 2019’ 참가
– 최신 영상보안 제품과 솔루션 선보이며 미국 보안시장에서 입지 공고화
글로벌 시큐리티 기업 한화테크윈(대표이사 김연철)이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보안전(Global Security Exchangeㆍ이하 GSX) 2019’에 참가해 최신 영상보안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GSX 2019’는 세계 최대규모의 보안관리 전문가 협회인 미국산업보안협회(ASIS)의 역사를 계승한 전시회로, 전세계 민간 및 공공 부문의 보안 전문가와 업계 최고의 보안솔루션 공급업체들이 모여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테크윈은 최신형 멀티센서 카메라와 와이즈넷 웨이브 4.0(Wisenet WAVE 4.0)을 공개했다. 또한 스마트리테일 솔루션을 비롯해 버티컬 타겟 특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국 보안시장에서 신뢰받는 종합 시큐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멀티센서 카메라는 1대의 CCTV에 2개 이상의 렌즈를 탑재한 제품으로 해외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멀티센서 라인업(PNM-9084QZ, PNM-9084RQZ, PNM-9085RQZ)은 각 방향에서 초점과 시야 각도, 줌 등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전동 가변초점 렌즈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각 센서는 원격 PTRZ(pan, tilt, rotate, zoom) 제어를 지원하며 한화테크윈 자체 개발 칩셋(SoC: System on Chip) 와이즈넷(Wisenet)을 내장하고 있다.
통합관리 시스템(Video Management SystemㆍVMS)으로 공개된 와이즈넷 웨이브 4.0은 사용 환경에 따라 맞춤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고, 안정적이며, 사용하기에도 어려움이 없어 사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되는 솔루션에는 대기열 관리, 물리적 충격 감지, 온도변화 감지(열상 카메라) 등의 분석 기능도 더해졌다.
리테일 특화 솔루션인 와이즈넷 Q mini 시리즈는 인테리어에 적합한 소형 디자인과 함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기능을 탑재해 단순 영상 모니터링을 뛰어넘어 매장 관리자에게 마케팅 인사이트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한화테크윈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I 카메라 및 스마트시티, 교통 등 각 버티컬에 특화된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아날로그 카메라와 IP카메라를 모두 동일한 장치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펜타브리드 비디오 레코더(Pentabrid DVR)라인과 32만 화소 8K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TNB-9000)을 신규로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이번 ‘GSX 2019’에서 공개한 한화테크윈의 최신 영상보안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미국 보안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미국에서 신뢰받는 글로벌 시큐리티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