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9

아산항 – 튀르키예

“AI를 통해 자동으로 객체를 추적하고 객체 검색 및 분류에 딥러닝을 활용해 이 중요 항만의 안전을 보호하면서 이 곳에서 이루어지는 선적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드난 산리(Adnan Sanli)
텍노팀(Teknoteam Teknoloji Ürünleri) 직원

Challenge

튀르키예 이스켄데룬시의 아산항은 2010년 6월, 키바르 그룹(Kibar Group) 계열사인 아산 리만(Assan Liman İşletmeleri A.Ş.)에 의해 건설되었다. 이 항만은 북부 이라크와 서구를 연결하는 유일한 컨테이너 터미널일 뿐만 아니라 동부 지중해, 남동 아나톨리아, 중앙 아나톨리아 남부의 여러 기업이 이용한다. 따라서 이 지역에는 원활한 항만 운영 및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산항은 국제 선박 및 항만 시설 보안 규정(ISPS)에 따라 항만 보안을 수행한다. 하지만 이 항만의 보안 운영 팀은 현장 상황을 완전히 파악하기에 유연성과 정밀성이 떨어지는 낡은 CCTV 시스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아산항의 보안 팀은 항만의 선박, 장비, 조선소, 컨테이너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려면 보안 효율 및 상황 인식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도난, 기물 파손 및 조업 방해, 무단 출입, 테러 행위 등 각종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다.

Solution

시스템 전체를 한화비전 장치로 교체했다. 여기에는 Q 시리즈 카메라 177대 이상, X PTZ PLUS 카메라 3대가 포함되었다. 이 팀은 64채널 XRN-6410DB4 NVR도 도입했는데, 여기에는 듀얼 스위칭 모드 전원 공급 장치가 장착되어 중요 사용 환경의 상시 녹화가 가능하다. 게다가 이 NVR은 AI 메타데이터 읽기도 가능하므로, 운영 팀이 비디오에서 객체 및 관련 속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

X PTZ PLUS 제품군은 사용자가 넓고 개방된 사용 환경에서 수행되는 활동에 관해 증거 능력이 있는 영상을 수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따라서 광대한 아산항 조선소에서 최대 200미터 거리의 물체에 대해서도 조명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고화질의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다. 이 제품군에는 AI 자동 추적 기능도 장착되어 관제실 운영 팀이 화물의 이동을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다른 카메라까지 계속 핸즈프리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Result

보안 팀은 새로운 한화비전 솔루션으로 조선소와 그 자산을 연중무휴 24시간, 현장에서 그리고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태블릿을 통해 실시간 및 녹화 비디오를 보면서 항만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현장 주변을 점검하며 각종 사건사고를 조사할 수 있다. 이 팀은 서로 다른 3개 지역 전 범위에 한화비전 카메라를 설치하여 모든 영상 및 데이터를 중앙 관제실 한 곳에서 모니터링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산항의 경영진은 대규모 인력 충원 없이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면서 물동량을 늘릴 더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중이다. 이 시스템의 효율성과 확장성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화비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 설계, 제조 및 영상 처리 기술을 가진 글로벌 영상 보안 솔루션 기업입니다.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해 나갈 당신의 비전 파트너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