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익스프레스 – 독일

물류 업계 글로벌 리더 DHL 익스프레스(DHL Express)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TAPA(Transported Asset Protection Association) 인증 등 높은 수준의 보안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DHL 익스프레스는 회사 시설, 직원, 그리고 고객의 물품을 보호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 필요했다.

2024년 9월 프랑스 캉(Caen)에 새롭게 오픈한 물류센터에서 한화비전 팀은 DHL 익스프레스 시큐리티 디렉터 파비앵 비몽(Fabien Vimont)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비몽은 “한화비전은 영상보안 분야의 선두주자입니다. 한화비전 카메라는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한화비전 솔루션을 선택한 것은 당연한 결정이었습니다”라며, 한화비전 제품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비몽은 “한화비전의 제품 라인업과 서비스는 우리의 요구사항에 완벽하게 부합합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증명한 제품 가용성은 우리에게 안심을 준 한화비전의 주요 차별점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비몽은 “CCTV 시스템은 사건 조사와 보안 취약점 보완에 활용됩니다. 특히, 특정 소포를 정확하게 식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DHL 익스프레스는 한화비전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국제 물류 보안 국제 표준인 TAPA 인증을 획득해 높은 수준의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TAPA 인증은 건물 내외부를 빈틈없이 감시해 침입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는 완벽한 보안을 요구한다. 비몽은 “TAPA 인증은 건물 출입구부터 내부까지 모든 사람의 이동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는 이 요건을 철저히 준수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DHL 익스프레스는 보안 시스템 강화는 물론 손쉬운 소포 추적, 효과적인 사고 조사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비몽은 “한화비전은 이제 우리 회사 보안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DHL 익스프레스는 가장 엄격한 표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시설 안전을 극대화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