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1
윌슨 은행 – 미국
구축으로 보안 인프라 및 방범 고도화
– 엘비스 허브, 윌슨 은행 & 신탁(Wilson Bank & Trust) 보안담당 부사장
미(美)연방예금보험공사(FDIC) 회원사 윌슨 은행(Wilson Bank)은 1987년 미국 테네시 주에 설립되었다. 해당 은행은 테네시 주 중부 및 인근지역 약 40여곳에서 창구, 현금인출기(ATM), 주택담보대출 사무실, 관리 센터를 운영하며 고객에게 대출, 보험, 모바일 뱅킹, 맞춤 투자 설계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위해 탄탄한 보안 시스템 구축은 필수이지만 윌슨 은행의 기존 보안 시스템은 여러 제조사 카메라가 섞여 시스템 구조가 복잡했고 대부분 10년이상 노후화된 제품들이었다. 때문에 저화질 영상 밖에 얻을 수 없어 활용 가치는 떨어졌고, 비디오 유지율(Video retention rates, 사용자가 영상을 끝까지 확인하는 비율)도 낮았다. 또한, 사용자 요구사항은 충족시키지 못하는 시스템 유지를 위해 불필요한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하는 것도 문제였다.
♦ Solution
윌슨 은행은 영상 보안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한화비전 파노라믹 카메라와 IR돔 카메라를 설치했다. 먼저, 건물 외부에는 PNM-9020V 파노라믹 카메라를 설치했다. 해당 제품은 30fps 8메가픽셀 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하는데, 카메라 한대에 4개의 센서를 탑재해 180˚ 파노라마 영상을 제공할 수 있어 주차장과 같은 넓은 영역 모니터링도 용이하다.
건물 내부에는 QND-6010R IR돔 카메라를 포함, 다양한 돔 카메라를 설치했다. QND-6010R은 최대 2메가픽셀 고해상도 영상 지원과 함께 움직임 감지, 디포커스(defocus) 감지, 템퍼링(tampering) 등 다양한 지능형 영상 분석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이벤트 발생에 빠르게 대응하고, 정확한 원인 파악이 가능하다. 현금인출기(ATM)에는 한화비전 ATM전용 카메라 XNB-H6241A(美 전용 모델) 카메라 키트를 설치함으로써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금융 범죄를 보다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카메라는 사람 얼굴을 포함한 상반신 이미지를 캡처해 도난·사기 사건의 결정적 증거자료로 범죄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특히 기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설치 가능해 고객이 보안 카메라에 대한 거부감 없이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엘비스 허브 은행 보안담당 부사장은 “최근 한 지점에서 타인의 신원을 도용하고 위조문서로 거래를 시도한 금융 사기 사건이 발생했는데, 한화비전 카메라 덕분에 깨끗하고 선명한 영상 자료를 확보할 수 있어 용의자의 얼굴을 비교적 쉽게 식별해 냈습니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