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9
서울파이낸스센터(SFC) – 대한민국
글로벌 금융사가 만족하는
서울파이낸스센터(SFC) 영상보안 시스템 완성
서울파이낸스센터(SFC) 영상보안 시스템 완성
“금융사들은 입주계약 시 매우 까다로운 보안조건을 토대로 사전 검사를 진행합니다. 한화비전과 함께 구축한 고해상도 영상보안시스템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영상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 서울파이낸스센터 보안관제팀 팀장 유군식
♦ Challenge
서울파이낸스센터(Seoul Finance Center, SFC)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오피스빌딩이다. 2001년에 완공된 해당 건물은 총 38층 규모(지하8층, 지상30층)로 지하 SFC몰에는 고급레스토랑과 상점이, 지상에는 주한싱가포르 대사관, 금융사 및 기업이 입주해 보안시스템에 엄격한 기준과 심사가 요구된다. 서울파이낸스센터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 내방객의 안전을 책임지고자, 기존 노후화된 저화소 카메라를 제거하고 최신 기술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도입하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
♦ Solution
먼저, 기존 41만 저화소 카메라를 제거하고 고해상도 카메라로 교체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저화소 카메라는 사물인식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이 많았기 때문이다. 한화비전 고해상도 카메라 약 260여대가 지하부터 지상, 실내∙외 곳곳에 설치되었다.
특히, 5메가픽셀 피쉬아이카메라(XNF-8010R)는 고해상도 영상으로 360° 전방위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은 물론, 작고 납작한 눈에 잘 띄지 않는 디자인으로 미관상 사용자의 만족감이 컸다. 이에,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출입구, 복도, 사방이 트인 중앙 계단 주변에 설치해 사각지대 없이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했다.
1층 로비에는 4채널 멀티디렉셔널카메라(PNM-9080VQ)를 설치했다. 카메라 한대로 여러대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설치 및 유지보수에 수고를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최대 2메가픽셀까지 지원하는 해당 카메라, 4개의 렌즈가 각각 좌우 출입문, 안내데스크, 보안게이트를 모니터링 하게 했다.
회전문이 있는 주출입구 상단에는 팬∙틸트∙줌이 가능한 PTZ카메라(XNP-6040H)를 눈에 잘 띄지 않게 설치해 건물을 방문하는 사람, 차량 확인은 물론, VIP 의전 시 동선파악과 실시간 건물 외부 상황 파악이 가능하게 했다.
카메라로부터 전송 받은 영상은 한화비전 통합관리소프트웨어 SSM(Smart Security Manager)을 통해 통합관제실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축, 빈틈없는 보안대응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빌딩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
♦ Result
서울파이낸스센터의 보안관제팀 유군식팀장은 “금융사가 주 입주 고객인 만큼 보안, 화재, 안전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금융사들은 입주계약 시 매우 까다로운 보안조건을 토대로 사전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확인 한 후에야 입주를 결정합니다. 결과적으로 한화비전과 함께 구축한 고해상도 영상보안시스템으로 이러한 요구사항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영상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통합관제실의 SSM(Smart Security Manager)
서울파이낸스센터는 로비와 승강기 내부에 약 60여대의 카메라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추가 설치 완료 후, 약 300여대 카메라에서 전송된 영상정보는 통합관제실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한화비전 SSM이 보유한 다양한 지능형 영상분석, 스마트검색, 이벤트관리 기능으로 영상관리 효율이 높아졌고 신속, 정확한 이벤트 대응이 가능해 졌다. 해당 관제실은 현재 총 256개 채널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외부 행사 모니터링
층고가 높은 로비 중앙에는 팬∙틸트∙줌이 가능한 PTZ카메라(SNP-6321H)를 추가로 설치해 로비 내부는 물론 글라스월(Glass Wall)넘어 건물 외부 상황까지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공연, 촬영, 집회 등 외부 행사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돌발 상황에 대비, 입주민과 내방객 보호에 소홀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